유아인1 [영화리뷰: 사도 (The Throne 2015)]슬픔이라 묻고 사랑이라 답하다. 사도 (2015) The Throne 7.9 감독 이준익 출연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 정보 시대극 | 한국 | 125 분 | 2015-09-16 글쓴이 평점 왕은 아들 세자를 뒤주에 가둔다. 아들 세자가 온갖 비행을 일삼고 역모를 도모하였다는 이유로 뒤주에 가둔다. 내관을 칼로 내리쳐 죽이고, 무덤을 만들어 관속에 누워 비구니와 무당을 불러 굿판을 벌이고, 세자의 의무를 다하지 않고 낮부터 기생들과 술을 퍼마시는 등 세자의 기행은 누가 보아도 용서하기 힘들어 보인다. 오랜 기간 왕좌를 지켜낸 노련한 왕은 그런 세자를 국법으로 다스려 참수하거나 사약을 내리지 않고 광인으로 몰아 뒤주에 가둔다. 뒤주에 갖힌 아들은 일곱날을 버티다 이내 숨을 거둔다. 아들을 죽음으로 몬 왕은 개선가를 울리.. 2015. 9. 20. 이전 1 다음